기존 오피스텔의 절반 수준인 3백%대의 용적률을 적용해 쾌적함과 자산가치를 높인 오피스텔이 선보인다. 우림건설은 서울 강서구 등촌동 지하철 9호선 등촌삼거리역 인근에서 전문직 종사자들을 위한 오피스텔 '우림 보보카운티-뷰' 4백3가구를 오는 22일부터 분양한다. 13평형 1백4가구,14평형 2백73가구,17평형 13가구,19평형 13가구로 구성된 보보카운티-뷰는 복층으로 설계된 것이 장점이다. 4m안팎의 층고를 두어 방을 3개까지 만들어 사용할 수 있다. 상업지역에 8백%대의 용적률로 건립되는 오피스텔과 달리 보보카운티-뷰는 3백%대의 용적률을 적용해 주거환경이 쾌적하고 대지지분이 넓은 편이다. 삼거리 코너에 있는 데다 건물전체가 4면 개방형으로 설계돼 조망권도 양호하다. 빌트인 냉장·냉동고 가스쿡탑 에어컨 드럼세탁기 등 실내 가전제품과 수납장 등이 기본사양으로 제공된다. 주차장도 1백% 자주식으로 설계됐다. 평당분양가는 4백90만∼5백50만원,중도금 전액이 무이자 융자된다. 입주예정일은 2004년 3월이다. (02)668-0510 유대형 기자 yood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