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는 12일 부동산 매물정보,고객관리,교육 등과 관련해 부동산 중개업소가 필요로 하는 솔루션을 "비즈메카 부동산 명가"란 브랜드로 오는 7월부터 제공한다고 밝혔다. KT는 이를 위해 전국 부동산 거래정보망 사업자인 한국부동산정보통신과 제휴를 맺었다. 이 서비스는 KT의 비즈메카 플랫폼에 부동산정보통신이 제공하는 각종 부동산 거래정보 솔루션을 탑재,ASP(응용소프트웨어임대)형태로 제공된다. 이 서비스에는 법률,시세,분양,세무 등의 정보도 추가로 제공될 예정이다. 또 시세정보 등은 데이터베이스화해 금융권 등 이를 필요로 하는 사업자에게 판매할 계획이다. 이 서비스의 월이용료는 2~3만원대.이달말부터 온라인(www.bizmeka.com)과 전화(080-2580-612)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장규호 기자 seini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