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공사는 남양주 호평, 평내, 마석지구의단독주택지 231필지에 대한 분양신청 마감 결과, 총 2만5천727명이 몰려 평균 111.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11일 밝혔다. 특히 경춘선 평내역 신설이 유력한 호평지구 20-9 블럭에는 4천788명이 신청,최고의 경쟁률을 보였다. 지구별 경쟁률은 37필지가 분양된 호평지구 426대 1, 135필지가 분양된 평내지구 61대 1, 59필지가 분양된 마석지구 29대 1 등이었다. 당첨자는 5월22일에 발표되며 계약은 5월27일 실시된다. (서울=연합뉴스) 인교준기자 kjihn@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