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4분기 주택공급 실적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배 이상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건설교통부는 1·4분기에 사업승인 및 건축허가를 받은 전국의 주택은 14만1천3백18가구로 작년 동기의 5만9천62가구에 비해 1백39% 늘었다고 6일 밝혔다. 특히 민간부문의 주택건설 실적이 12만8천7백91가구로 1백59% 증가했다. 반면 대한주택공사 지방자치단체 등 공공부문의 건설실적은 1만2천5백27가구로 33.5% 늘어나는데 그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