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중 총 3만739가구의 아파트가 신규 분양된다. 28일 건설교통부, 한국주택협회, 대한주택공사에 따르면 5월 한달동안 대형업체가 2만3천496가구, 중소업체가 6천193가구, 주택공사가 1천50가구를 분양할 예정이다. 이는 작년 5월 분양된 2만6천184가구에 비해 17.4% 증가한 것이다. 올 1-5월 분양물량은 10만4천465가구로 작년 같은 기간의 7만8천90가구보다 33.8% 늘어날 것으로 예상됐다. 지역별 분양물량은 서울 3천16가구, 인천 2천129가구, 경기 1만2천646가구, 부산 4천175가구, 대구 1천808가구, 울산 1천611가구, 충북 920가구, 충남 3천820가구,경남 614가구 등이다. 유형별로는 일반 분양이 2만9천475가구로 95.9%였고 임대주택이 1천264가구로 4.1%였다. 규모별로는 전용면적 60㎡(18평형)이하 주택이 4천639가구, 60㎡초과 85㎡(25.7평형)이하 주택이 1만8천498가구, 85㎡초과 주택이 7천602가구였다. (서울=연합뉴스) 인교준기자 kjihn@yonhap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