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중공업은 서울 도봉구 창동에 소형 주거용 오피스텔 '삼성쉐르빌 창동 퍼스티' 2백84실을 분양한다. 삼성중공업이 강북지역에서 첫 분양하는 이 원룸형 오피스텔은 지하 5층,지상 15층 규모의 1개동이다. 평형별 실수는 19평형 1백80실,20평형 1백4실 등이다. 분양가는 평당 5백만∼5백10만원. 입주는 2004년말께로 예정돼 있다. 계약금 1천만원만 내면 중도금 전액은 무이자로 대출받을 수 있다. 지하철 4호선 쌍문역과 바로 붙어 있다. 냉장고 에어컨 세탁기 등이 빌트인으로 설치된다. 서쪽은 북한산,동쪽은 불암산으로 둘러싸여 쾌적한 편이다. 계약자가 내추럴과 모던스타일의 인테리어 중 한 개 타입을 선택할 수 있다. (02)579-709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