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림건설은 내달 4차 동시분양에 강서구 화곡동과 강동구 길동 등 2곳에서 66가구를 일반분양키로 했다고 2일 밝혔다. 화곡동 우림 '루미아트'는 총 48가구중 조합원분을 제외한 15-28평형 32가구가 일반분양분으로 지하철 5호선 우장산역에서 도보로 5분 거리에 있으며 20평형 대에도 3-베이 설계를 도입하는 등 전용면적을 가능한한 넓혔다. 또 조합원분을 2개의 수직라인으로 배정, 로열층 배정확률이 높으며 분양가도 인근보다 10% 가량 저렴하게 책정한 것이 장점이라고 우림건설은 설명했다. 문의는 ☎ (02)523-1565. 길동 루미아트는 29-31평형 가운데 78가구를 제외한 34가구가 일반분양된다. 길동 루미아트는 지하철 5호선 굽은다리역이 도보 5분 거리에 있으며 자연생태공원, 강동공원, 올림픽공원 등이 인접해 있다. 2007년 인근에 중랑구와 강동구를 잇는 암사대교가 완공될 예정이다. 문의는 ☎ (02)523-1565. (서울=연합뉴스) 류지복기자 jbryoo@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