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공사 충북지사는 올해 충북지역에 아파트 2천266가구를 공급할 계획이라고 26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공급량 2천914가구보다 22.2% 648가구가 감소한 것이다. 올해 공급되는 아파트를 평형별로 보면 20평형 438가구, 21평형 658가구, 23평형 266가구, 24평형 270가구, 29평형 116가구, 32평형 518가구 등이다. 지역별로는 청주 개신 3지구 29평형 116가구.32평형 518가구를 6월 분양 2003년7월 입주, 진천 광혜원 21평형 168가구.24평형 150가구를 9월 분양 2003년 6월 입주,청주 가경 3지구 20평형 438가구.23평형 266가구를 11월 분양 2004년 2월 입주, 옥천 장야 2지구 21평형 490가구.24평형 120가구를 3월 분양 2003년 6월 입주예정이다. (청주=연합뉴스) 김진희기자 duk@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