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견 건설업체인 우남건설은 중부권의 신흥 주거타운으로 부상하는 충남 천안에 아파트 519가구를 분양한다고 25일 밝혔다. 천안 부대동 북부택지2지구 `두정마을'에 들어설 우남 아파트는 지하 1층, 지상15층 규모 6개동에 32평형 단일평형으로 조성되며 오는 29일 청약접수(청약금 100만원)가 실시된다. 분양가는 평당 315만∼328만원으로 중도금 60%를 회사가 무이자 대출 알선한다. 내년 개통 예정인 수도권 전철 두정역이 5분 거리에 있고 특히 경부고속철도가 개통되면 서울로 30분 정도면 출퇴근도 가능하다. 또 40평형대 아파트에나 채택되는 안방 드레스실과 현관 전실을 설치, 여유있는 생활이 보장되고 위성방송 수신시스템과 디지털 도어록, 식기세척기 등이 제공된다. 문의는 ☎(041)558-8822 (서울=연합뉴스) 김영묵기자 economan@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