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00720]과 현대산업[12630]개발은 16일 강남구 개포동 개포 주공1단지 아파트 재건축조합과 시공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도곡동 군인공제회관에서 열린 계약 체결식에는 심현영 현대건설 사장, 김정중 현대산업개발 부사장과 장영수 재건축조합장이 참석했다.

개포 주공1단지 재건축사업은 기존 11∼18평형 5천40가구를 헐고 지상 15∼37층 규모 64개동에 27평형부터 56평형까지 모두 7천624가구를 새로 짓는 것으로 총 사업비 1조원의 대규모 사업이다.

현대건설, 현대산업개발 컨소시엄은 내년 상반기 사업승인을 받아 1년여 이주및 철거기간을 거친 뒤 오는 2004년 상반기에 일반분양을 실시하고 2007년 상반기입주 목표로 사업을 추진중이다.

(서울=연합뉴스) 김영묵기자 econom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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