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산업개발은 이달 말부터 입주가 시작되는 경기 용인 수지 상현동 I-파크 6, 7, 9차 아파트 잔여가구를 특별분양한다고 14일 밝혔다. 특별분양 대상은 6차 68평형(분양가 4억600만원) 5가구를 비롯해 7차 53평형(3억1천700만원) 5가구, 68평형(4억1천400만원) 10가구와 9차 48평형(2억7천600만원) 30가구 등 모두 50가구다. 분양가의 10%만 계약금으로 내면 되고 총 분양가의 70%까지 융자 가능하다. 광교산 인근에 위치, 주거환경이 쾌적하고 주변이 40평 이상 중대형 평형의 고급주택단지를 이루고 있으며 경부고속도로와 분당-수서 고속화도로를 이용해 서울진입이 용이하다는 게 현대산업개발의 설명이다. 리히터 규모 6의 지진에도 견딜 수 있는 내진설계가 채택됐고 중앙집진식 청소시스템, 인공지능형 자동환기시스템이 적용됐다. 문의는 6,7차 (031)713-0038 9차 (031)264-9968(서울=연합뉴스) 김영묵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