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건설이 이달초 서울 강동구 천호동 414 일대에 지을 원룸형 주상복합 '두산위브센티움' 4백89가구를 선착순 분양한다. 22층짜리 1개동의 이 주상복합건물은 오피스텔 14∼28평형 3백33실과 4∼8층에 들어설 원룸아파트 17∼31평형 1백56가구로 이뤄진다. 소형평형인 16평형(오피스텔 2백50실)과 17평형(아파트 1백8실)의 공급비중이 높다. 오피스텔의 평당 분양가는 5백60만원선, 원룸아파트는 평당 5백만원 선이다. 입주예정일은 2004년말. 중도금은 전액 무이자 융자를 알선해준다. 지하철 5.8호선 환승역인 천호역이 걸어서 5분 걸린다. 9층 이상에선 한강을 내다볼 수 있다. 현대백화점 이마트 등이 가깝다. (02)501-4004 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