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건설은 자체 아파트 브랜드인 '센트레빌'의 로고를 개발,앞으로 분양하는 모든 아파트에 적용하겠다고 25일 밝혔다. 새 로고는 아파트 창으로 보이는 태양과 자연환경,창밖을 바라보는 사람을 시각화해 센트레빌이 편안하고 풍요로운 삶의 보금자리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동부건설은 설명했다. 이 회사 윤도희 주택사업부장은 "건설업계 도급순위 9위의 대형업체인 데도 브랜드 인지도가 상대적으로 취약했다는 자체 판단에 따라 새 로고를 개발하게 됐다"면서 "앞으로 브랜드 알리기에 대대적으로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영신 기자 yspar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