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서울시 강서구 가양동과 마포구 상암동을 잇는 가양대교가 개통됐다.


지난94년12월 착공해 총공사비1천8백19억원이 투입된 가양대교는 한강 다리중 18번째로 길이 1천6백3m에 왕복 4~6차로로 주변 성산대교와 양화대교 등지의 교통난 완화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정동헌 기자 dhchu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