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일토건은 23일 오전 서울 하얏트호텔에서 일본의 도시개발 전문업체 FJ도시개발과 미래주택 개발을 위한 컨설팅 계약을 체결했다고 이날 밝혔다. 동일토건은 이번 계약을 통해 선진화된 부동산 개발기법 및 미래주택 개발을 위한 노하우를 얻을 수 있게 됐으며 이를 차등화된 내부설계, 수준높은 마감재 및 인테리어, 고객의 취향에 맞춘 공용시설 개발 등에 적용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동일토건은 이러한 미래주택 개념을 오는 3월 천안 불당택지지구 ''동일 하이빌''에 첫 적용할 예정이다. 한편 동일토건은 올해 천안 불당지구 1천500여가구, 서울 서초.신정.돈암 등 1천500여가구, 용인 신봉지구 1천563가구, 용인 동백지구 752가구 등 창사이래 가장많은 모두 5천300여가구의 아파트를 공급할 계획이다. (서울=연합뉴스) 류지복기자 jbryoo@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