벽산건설은 종로구 내수동에 짓는 주거형 오피스텔 ''광화문시대''의 상층부 76실을 선착순 분양중이라고 21일 밝혔다. 이번 선착순 분양을 통해 공급되는 오피스텔은 전체 지하 5층, 지상 18층 건물가운데 14∼17층에 위치하는 17평형과 18평형, 19평형, 22평형, 28평형, 32평형 등5개 모델이다. 광화문시대는 지하철 3호선 안국역과 5호선 광화문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어 교통여건이 편리한 데다 정부종합청사를 비롯한 각종 관공서 및 대기업, 언론기관이 인접해 있어 서울 시내 최고 요충지로 꼽힌다는 것이 회사의 설명이다. 액자형 에어컨이 제공되고 외부공기를 완벽하게 정화, 실내에 공급하는 첨단공기청정시스템 및 개별정수시스템이 도입된다. 문의는 ☎(02)7336-001 (서울=연합뉴스) 김영묵기자 economan@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