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인택 건설교통부장관은 18일 언론사 간부들과 가진 간담회에서 "국회에 계류중인 주공-토공 통합법안을 2월 임시국회에서 통과시켜 하반기에는 통합공사를 발족시키겠다"고 밝혔다. 두 공사 통합작업은 지난해 11월 국회 건설교통위원회가 관련 법안인 ''한국토지주택공사법''을 장기 계류키로 결정하면서 사실상 중단된 상태다. 유대형 기자 yood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