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주택공사는 오는 15일부터 경기도 안양시 안양1동 주거환경개선 사업지구에 주공그린빌 공공분양 및 공공임대 아파트 1천39가구를 공급한다고 9일 발표했다. 공공분양의 경우 24,33,42평형 6백71가구를 공급할 계획이며 2천5백만~3천만원(1년 거치 19년 분할상환)의 국민주택 융자금을 지원해준다. 20,24평형 4백22가구로 구성된 공공임대아파트는 20평형이 보증금 2천6백4만5천원에 월 임대료 22만4천원,24평형이 보증금 3천3백98만6천원에 임대료 29만2천원으로 각각 책정됐다. 입주예정 시기는 공공분양과 공공임대 모두 오는 2005년 4월이다. (031)250-8380~3 송종현 기자 screa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