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견 건설업체인 대명종합건설이 서울 동대문구 용두동에 주거형 오피스텔을 선보인다. 이달 중순께 분양에 나설 대명 랜드마크타워 오피스텔은 14평형 32실, 15평형 1백92실 등 2백24실 규모다. 15평형의 경우 2실을 통합해 쓸 수 있는 가변형으로 설계됐다. 대형평형을 원하는 수요자들은 15평형 단위로 원하는대로 분양받을 수 있다. 지하철 1호선 제기역 바로 앞에 위치한 역세권에 들어선다. 개별 냉.난방 시설에 초고속통신망과 위성방송시스템 등 첨단통신망도 갖춰진다. 냉장고 세탁기 붙박이장 샤워부스 등이 빌트인으로 제공된다. 입주자들의 임대관리를 비롯한 자산관리서비스를 제공한다. 인근에 경동한약시장 고려대학교 동대문구청 등이 인접해 있어 임대수요가 풍부한 곳이다. 평당 분양가는 5백만∼6백만원선이다. (02)565-5116 박영신 기자 yspar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