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교통부는 2002년 개별공시지가를 산정하기 위해 2일부터 시.군.구별로 토지특성조사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개별공시지가는 토지관련 조세나 각종 부담금의 부과기준으로 활용된다. 올해 조사대상은 사유지 2천4백60만필지와 국.공유지 2백40만필지 등 모두 2천7백만필지다. 유대형 기자 yood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