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주택부문은 경기도 화성시 태안읍 기산리 일대 화성 신도시 예정지 인근에서 래미안아파트 6백21가구를 분양중이라고 27일 밝혔다. 평형은 32평형 5백61가구,42평형 60가구이며 조합원분을 제외한 5백38가구가 분양대상이다. 청약통장이 없어도 청약이 가능하다. 분양가는 평당 3백97만~4백15만원대다. 용적률 1백86% 녹지율 30%로 환경이 쾌적하다. 화성신도시 예정지와 태안택지개발지구 사이에 자리잡고 있어 각종 도시기반시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있다. 인근에 삼성전자 반도체공장 화성지방산업단지 등이 자리잡고 있어 임대수요도 풍부하다. 중도금 대출이자는 후납이어서 초기 부담이 적다. 입주예정일은 2003년 12월이다.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수원시 동수원사거리에 있다. (031)222-3303 [한국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