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기업이 서울 은평구 구산동 192 일대에 지을 '경남아너스빌' 24∼44평형 4백75가구를 12차 동시분양을 통해 내놓는다. 이 아파트는 지하3층,지상7∼20층 9개동으로 이뤄지며 일반 분양가구수는 32평형 1백37가구,33평형 7가구,44평형 80가구 등 2백24가구다. 입주는 2004년 7월께로 잡혀 있다. 32평형의 분양가는 1억6천9백20만원이다. 지하철 6호선 구산역과 응암역 사이에 위치해 있다. (02)654-6774 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