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건설은 내년에 모두 1만여가구의 아파트 주상복합 오피스텔 등을 공급할 계획이라고 24일 밝혔다. 올해 공급한 물량보다 10% 가량 늘어난 것이며 이중 일반 분양분은 9천5백여가구다. 이 회사는 내년 3월 서울 용산구 삼각지 인근에서 선보일 주상복합아파트를 시작으로 상반기 분양 포문을 연다. 이 주상복합은 용산 부도심권 개발지역의 중심에 위치하며 오피스텔 8백20실과 아파트 3백20가구로 이뤄진다. 경기도 용인에선 4월 수지 신봉2차(1천6백60가구),5월 성복리 수지7차(1천5백가구),6월 구성 보정리 LG빌리지(6백가구) 등을 잇달아 내놓는다. 이미 분양한 6천여가구의 아파트와 함께 LG타운을 형성하게 된다. 서울에선 재건축 대상인 서초구 반포 한양아파트와 서초 우성4차 아파트의 일반분양분 70가구와 44가구를 각각 공급한다. 이밖에 서울 및 수도권에서 추진할 지주공동사업 아파트 물량으로 4천5백여가구를 책정해 놓았다. 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