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공사는 대전시 노은2지구에 조성한 아파트부지 4필지,4만7천여평을 오는 24일부터 공급한다. 전용면적 18∼25.7평 사이의 아파트를 지을 수 있는 땅이 2만4천여평이고 전용면적 25.7평 이상의 아파트 건립이 가능한 부지는 2만3천여평이며 각각 2필지로 이뤄졌다. 주택건설업체에 분양되고 계약후 5개월안에 대금을 납부하겠다는 업체에 1순위 자격이 주어진다. 토공은 오는 24일부터 3일간 신청접수를 받아 27일 추첨을 실시할 계획이다. 대전노은2지구는 46만6천평 규모의 미니 신도시로 9만5천여가구의 아파트가 들어서게 된다. 대전정부종합청사가 있는 둔산지구에서 자동차로 10분 거리에 있다. 김호영 기자 hy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