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석종합건설이 서울 송파구 오금동 55의 7 일대에 지을 '오금동 반석블레스빌' 37가구를 다음달초 청약접수할 서울지역 12차 동시분양을 통해 공급한다. 영신연립을 재건축하는 이 아파트는 대지 9백9평,연면적 약 3천5백평에 15층 1개동 총 87가구 규모다. 평형별 일반 분양가구수는 25평형과 29평형 각각 1가구,31평형 35가구 등이다. 지난 3월에 착공해 내년 10월께면 입주할 수 있다. 전가구 모두 거실과 방 2칸을 전면에 배치하는 3베이로 설계된다. 31평형의 분양가는 2억2천만원선이다. 7만평 크기의 오금공원이 단지와 붙어 있다. (02)878-1600 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