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건설은 내년도 서울, 수도권 등 모두 6천346가구의 아파트를 공급키로 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올 공급물량 5천96가구보다 24.5% 증가한 것이다. 지역별로 서울에서는 노원구 월계동 1개 사업장에서 1천234가구가 공급되며 나머지는 고양, 부천, 용인 등 모두 수도권 지역으로 공급가구 수는 4천300가구다. 또 사업형태별로는 재건축 2천46가구, 지주공동 4천300가구로 구성됐다. ┌──┬────────┬───┬────┐ │ 월 │ 위치 │ 평형 │ 가구 │ ├──┼────────┼───┼────┤ │ 3 │ 부천 소사 │ 32 │ 300 │ │ 5 │ 용인 죽전 │ 미정 │ 500 │ │ 8 │ 고양 행신 │26-45 │ 812 │ │ 12 │ 노원구 월계동 │25-45 │ 1,234 │ │미정│ 기타 수도권 │ 미정 │ 3,500 │ └──┴────────┴───┴────┘ (서울=연합뉴스) 류지복기자 jbryoo@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