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리츠 1호회사로 출범할 에이팩리츠는 오는 17일부터 3일간 3백50억원 규모의 일반공모에 나선다. 주당 공모가액은 5천원이며 청약한도는 50억원(1백만주)이다. 공모 주간사인 굿모닝증권을 이용하거나 한빛은행 국민은행 제일은행에서 계좌를 개설한 후 청약할 수 있다. 자동응답전화(1588-0365)나 인터넷(www.goodi.co.kr)을 활용해도 된다. 에이팩리츠는 서울 수도권에서 원룸 다세대.다가구주택 임대사업을 통해 수익을 올릴 계획이며 연평균 10.65%의 배당을 목표로 하고 있다. 내년 3월께 증권거래소에 상장 또는 코스닥에 등록한 후 개발사업에 나서면 수익률이 더 높아질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 회사는 일반공모와 발기인 출자를 합쳐 자본금 5백억원으로 출발하며 향후 3년안에 자본금을 5천억원으로 늘릴 예정이다. [한국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