벽산건설은 경기 수원 화서주공아파트 재건축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평당 건축비는 214만5천원으로 결정됐지만 사업금액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벽산건설은 경기 수원시 장안구 화서1동 화서 주공2단지 1천647가구를 헐고 2003년 6월부터 2006년 9월까지 23평과 33평형, 43평형 아파트 1천946가구를 건립할 계획이다. 아파트 단지의 연면적은 7만3천860평, 대지는 2만3천751평이다. (서울=연합뉴스) 전준상기자 chunjs@yonhap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