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견 건설업체인 신명종합건설이 인천 서구 검암지구에서 33평형 3백25가구의 아파트 '신명 스카이뷰'를 일반 공급한다. 지난 9월 같은 지역에서 24·33평형 2백68가구를 분양했다. 입주는 2003년 11월 예정. 평당 분양가는 3백71만∼3백93만원 선이다. 이 아파트는 인천시가 조성한 택지개발지구인 검암2지구에 놓였으며 남쪽으로 험봉산을 끼고 있어 주거환경이 쾌적한 편이다. 인천국제공항과 서구청 소방서 등 관공서가 가깝다. 인천지하철 2호선 경서역이 들어설 예정이다. 서인천고 검암중 등이 인근에 있다. 계약금 10%에 중도금 전액 무이자로 융자를 알선해준다. 6일 인천·수도권 1·2순위를 동시에 접수한다. 1층엔 가구별 전용출입구를,최상층엔 다락방을 설치해준다. (032)565-1411 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