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리츠 설립을 추진중인 에스알리츠가 리츠 설립 예비인가를 신청했다. 에스알리츠는 자본금 5백억원 규모의 일반리츠를 설립하기 위해 건설교통부에 예비인가신청서를 냈다고 28일 밝혔다. 발기인으로는 신흥증권 한국공법학회 등이 참여한다. 에스알리츠는 예비인가를 얻은 뒤 자본금 5백억원 중 4백24억원을 일반공모로 모집할 예정이다. 비즈니스호텔 임대주택 오피스텔 근린상가 등에 90%를 투자하고 나머지 10%는 유가증권 채권 등으로 운용한다. 목표수익률은 연 12%이며 투자자에게 10.5∼11%를 배당할 계획이다. 조성근 기자 trut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