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건설이 내달 4일 서울지역 11차 동시분양을 통해 강남구 개포동에서 48∼61평형 2백12가구의 '개포LG빌리지 스위트'를 일반 분양한다. 이 아파트는 대지 4천6백평에 지상20∼25층 4개동 규모다. 48평형 84가구,55평형 44가구,61평형 84가구로 구성된다. 평당 분양가는 1천1백50만∼1천2백50만원선. 2004년 6월 입주 예정이다. 지하철 3호선 대청역이 걸어서 5분 걸린다. 남부순환도로 양재대로 등을 이용하기 편리하다. 현대백화점 삼성서울병원 등 생활편의시설도 가까운 편이다. 모든 가구가 일반 분양분이어서 로열층 당첨 확률이 높다. (02)518-7177 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