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은 26일 경기도 안산시 원곡동 군자주공 3단지 아파트 재건축 사업의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대우건설은 기존 1천1백가구를 헐고 23∼41평형 1천3백50가구를 지을 예정이다. 평형별 가구수는 23평형 3백92가구,32평형 8백82가구,41평형 76가구 등이다. 내부 인테리어는 확장형발코니 온돌마루판 우물천장 등 최고급 인테리어를 적용할 계획이다. 지하철 4호선 안산역에서 가까우며 서해안고속도로 신갈∼안산간고속도로 등의 접근이 쉽다. (02)2288-3826 조성근 기자 trut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