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건설이 강서구 방화동에 지을 '방화동 동부센트레빌' 1백55가구를 서울지역 11차 동시분양을 통해 일반에 선보인다. 방화신안아파트를 재건축하는 동부센트레빌은 총 4백7가구 규모다. 일반 분양가구수는 20평형 4가구,31평형 65가구,41평형 16가구,42평형 70가구 등이다. 이 가운데 41·42평형 가구엔 계약금을 10%만 받으며 중도금 전액(60%)을 무이자로 빌려준다. 입주는 2003년 11월로 잡혀 있다. 평당 분양가는 6백만∼6백20만원 선이다. 개화산근린공원이 인접해 있고 8만5천평에 달하는 강서한강생태공원이 2002년 1월 개장 예정이다. (02)662-2111 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