벽산건설이 종로구 내수동 도렴19도심재개발지구에 '광화문시대'라는 독특한 이름의 주거전용 오피스텔을 내놓는다. 쌍용건설이 짓고 있는 '경희궁의 아침' 맞은편에 들어서는 이 오피스텔은 17∼41평형 3백47실 규모다. 전체 물량중 지상 2∼8층에 들어가는 1백47실은 복층형으로 설계돼 5평 정도의 다락방이 만들어진다. 지하철 3호선 경복궁역과 5호선 광화문역이 걸어서 5분 이내인 역세권이다. 평당 분양가는 6백60만∼7백60만원이다. 견본주택은 오피스텔이 건립되는 현장에 꾸며져 오는 23일 개장된다. (02)7336-001 박영신 기자 yspar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