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교그룹 계열사인 건설알포메는 이달중 서울 은평구 갈현동 주상복합,마포구 상수동과 금천구 시흥동,경기도 고양시 일산동 등 4개 단지에서 8백99가구를 선보인다. 오는 23일부터 분양에 들어가는 갈현동 주상복합아파트 '베르빌'은 23∼46평형 1백75가구 규모다. 지하철 6호선 구산역과 붙어있고 전용면적이 분양면적의 85%로 높다. 평당 분양가는 5백15만∼6백40만원 선이다. 다음달초 실시될 서울지역 11차 동시분양에서는 상수동과 시흥동에서 아파트를 공급한다. '상수동 베르빌'은 빌라형아파트로 61평형 34가구로 이뤄진다. 평당 분양가는 1천2백만원 선.지하철 6호선 상수역이 걸어서 7분 걸린다. 오성연립을 재건축하는 '시흥동 베르빌'은 23∼33평형 2백30가구(일반분양분 88가구) 규모다. 평당 분양가는 5백10만∼5백40만원 선이다. 고양시 일산동에선 32평형 4백60가구의 조합아파트를 짓는다. 마이너스옵션제를 적용,분양가가 1억2천6백60만원으로 저렴하다. 경의선 일산역이 걸어서 5분,지하철 3호선 주엽역이 마을버스로 7분 걸린다. (02)829-0992 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