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건설은 내달 실시될 서울시 11차 동시분양에서 양천구 목동 2곳에 아파트 113가구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8일 밝혔다. 월드건설이 이번에 분양하는 아파트는 목동 신태양 연립아파트와 현대.남부연립아파트를 재건축하는 것으로 목2동 745-1 일대에 위치한 신태양연립의 경우 22, 26,31평형 99가구 가운데 65가구가 일반분양된다. 또 현대.남부연립은 지하철 5호선 오목교역에서 도보로 1분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8-15층 2개동 31, 37평형 108가구 가운데 48가구 일반분양된다. 문의는 ☎ (02)659-2003. (서울=연합뉴스) 류지복기자 jbryoo@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