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성북구 안암동5가 152 일대 1만여평이 재개발돼 2004년께 아파트 528가구가 들어선다. 성북구는 지난해 2월 재개발사업 구역으로 지정된 이 지역의 사업시행을 인가했다고 1일 밝혔다. 내년부터 철거작업에 들어가 2004년께 사업이 완료될 예정이며, 8∼15층 아파트12개동에 24평형 232가구, 31평형 206가구, 42평형 90가구 등이 건립된다. (서울=연합뉴스) 김영섭 기자 kimys@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