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00720]은 서울지역 9차 동시분양에 공급한 마포 강변홈타운과 한남동홈타운 아파트의 계약이 완료됐다고 1일 밝혔다. 청약 당시 마포 강변홈타운은 평균 73대 1, 한남동홈타운은 2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첫 날 서울 1순위에서 모두 마감됐으며 정규 계약기간에 계약 완료여부가관심이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1∼2층 및 최상층 등 비로열층에서 미계약이 발생할 것으로우려하기도 했으나 모든 가구의 계약이 완료됐다"며 "앞으로도 품질높은 아파트로소비자들의 신뢰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서울지역 9차 동시분양 아파트의 정규 계약기간은 지난 달 29∼31일이었다. (서울=연합뉴스) 김영묵기자 economan@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