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중 전국에서 5만572가구의 아파트가 신규 분양된다. 28일 건설교통부에 따르면 11월중에 대형업체가 3만9천262가구, 중소업체가 1천48가구, 대한주택공사가 1만262가구 등 5만572가구의 신규 아파트를 분양한다. 이는 이달에 신규분양된 3만8천560가구에 비해 31.2% 증가한 것이다. 지역별 분양가구수는 서울이 1만4천363가구, 경기도 1만3천47가구, 인천 994가구, 부산 8천819가구, 대구 2천261가구, 대전 2천196가구, 울산 434가구, 강원 952가구, 충북 88가구, 충남 1천470가구, 전북 1천95가구, 전남 704가구, 경북 1천300가구, 경남 2천849가구 등이다. 유형별로는 분양주택이 4만3천51가구로 전체의 85.1%, 임대주택이 7천521가구로14.9%다. 규모별로는 전용면적 60㎡이하가 1만4천877가구, 60㎡초과 85㎡이하가 2만6천368가구, 85㎡초과가 9천327가구다. (서울=연합뉴스) 인교준기자 kjihn@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