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건설은 오는 30일부터 강동구 천호동 432에 지하 4층-지상 14층 규모의 오피스텔 '쌍용 플래티넘 리버' 350실을 분양할 예정이라고 25일 밝혔다. 평형은 17평형 67실, 18평형 283실로 임대에 적합한 소형평형으로만 구성됐으며 분양가는 평당 530만-580만원선. 쌍용건설은 한강변의 탁트인 전망과 함께 다양한 레저생활을 오피스텔 내에서 즐길 수 있다는 것이 이 오피스텔의 장점이라고 설명했다. 지하철 5, 8호선 천호역과 1분거리에 있으며 인근에 공원, 병원, 백화점 등 생활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있다. 이 오피스텔은 3-5층까지는 복층으로 시공되고 옥상에는 골프퍼팅장과 조경공간을 갖춘 하늘공원이 조성되며 그밖에 다용도 컨퍼런스룸, 체력단련장 등도 설치될예정이다. 문의는 ☎ (02) 488-4222. (서울=연합뉴스) 류지복기자 jbryoo@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