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원건설이 24일 울산 염포동에 1천7백여가구의 대단지 아파트를 선보인다. 울산 현대자동차공장 인근 대로변에 들어설 성원상떼빌 아파트는 전체 1천7백99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조합원분을 제외한 일반분양물량이 8백가구에 달한다. 20~41평형으로 구성됐으며 평형별 일반분양분은 31평형 7백31가구,41평형 69가구 등이다. 평당 분양가는 3백80만~3백96만원이다. 단지 뒤엔 무룡산이 있고 앞쪽으론 태화강이 있어 조망권과 주거환경이 뛰어나다는게 성원건설의 설명이다. 또 단지내에는 실내골프연습장 스쿼시 에어로빅 헬스장 조킹코스 등 다양한 스포츠시설과 테마공원이 조성된다. 인근에 염초초등학교를 비롯,6개의 초중고시설이 있고 현대.롯데백화점 등의 편의시설도 잘 갖춰져 있다. (052)288-1004 [한국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