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국 6개월을 맞은 부동산TV(사장 이상렬)가 자체 홈페이지(www.rtn.co.kr)와 방송편성을 대대적으로 개편,방송과 인터넷방송의 동시운영체제에 들어갔다. 지난 4월초 개국한 부동산TV는 최근 생방송 정보프로그램 신설,전문 아나운서제 도입,문자방송 확대 등 공격적인 운영으로 시청률이 높아지자 자체 홈페이지의 멀티미디어 기능을 강화해 인터넷상에서도 방송과 정보를 제공하는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로써 케이블TV시청이 어려운 지역에서도 실시간으로 부동산TV를 시청할 수 있게 됐다. 또 방대한 매물정보가 알기 쉽게 세분화됐고 프랜차이즈 회원들이 매물을 직접 올릴 수 있도록 홈페이지를 개편했다. 부동산TV에 정보를 제공하고 있는 프랜차이즈 중개업소는 현재 4백20여개에 이른다. 박영신 기자 yspar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