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림산업이 19일부터 인천시 간석동에서 1천가구에 육박하는 대단지 아파트인 '풍림아이원'을 선보인다. 주안주공3단지를 재건축하는 아파트로 22∼43평형 9백22가구 규모다. 조합원분을 뺀 일반분양분은 22평형 1백64가구,33평형 1백17가구,43평형 1백가구 등 3백45가구다. 분양가는 평당 4백36만∼4백64만원이다. 단지내 녹지율이 31.24%로 높은데다 중앙공원 등 다양한 테마공원이 조성돼 쾌적하게 꾸며진다. 이 단지는 전철1호선 간석오거리역과 인천지하철 시청역에서 걸어서 각각 3분,10분대인 역세권이다. 서해안고속도로 서울외곽순환도로 경인고속도로 등의 간선도로 이용이 수월하다. 주변에 인천시청,롯데 신세계백화점 등 생활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있다. 인근의 주공1,2단지가 재건축예정이어서 재건축이 모두 끝나면 5천여가구의 초대형 단지로 탈바꿈하게 된다. (032)446-1199 박영신 기자 yspar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