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여주 인근 "남한강변 그린빌리지"는 자연 친화적인 테마형 전원주택지로 동호인들이 자주 찾고 있다. 남한강변에 자리해 경관이 뛰어난데다 임대수입을 얻을 수 있는 민박형 전원주택으로 꾸며져 투자자들의 관심도 높다. 총 22필지중 12필지는 실수요자가 거주할 수 있는 전원주택으로 지어진다. 나머지 단지는 임대수입이 보장되는 주말주택과 펜션으로 구성된다. 토지를 구입한 수요자는 전원주택을 짓기 전까지 부지를 분양업체에 재임대할 수 있다. 업체는 임대받은 부지를 펜션형 전원주택을 지은 뒤 운영 및 관리를 담당한다. 펜션형 전원주택은 원룸형 오피스텔과 비슷하다. 10평 크기로 특수 판넬을 이용한 모빌(이동식 주택)형 건축방법을 적용,공사비도 1천5백만원이면 충분하다. 주방시설을 갖출 수 있어 생활하는 데 별다른 불편함이 없다. 미관을 해치지 않는 선에서 경사 지형을 최대한 살리는 필로티공법을 적용,단지가 지면보다 1~2m 높은 것이 특징이다. 그 사이의 공간은 주차장으로 사용된다. 토지 소유자는 1년에 30일을 사용할 수 있으며 임대수익도 올릴 수 있다. 그린빌리지는 버섯과 밤나무를 재배하고 토종닭을 기르는 등 농장형 테마를 도입,전원생활의 재미를 더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02)553-11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