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산업 정보화관련 신기술개발과 현장적용 현황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제2회 건설CALS·EC(건설산업통합정보지원시스템)활성화 대회가 16일부터 사흘간 서울시 강남구 논현동 건설회관에서 열린다. 건설교통부와 한국건설CALS협회가 주최하는 이번 대회에는 한국건설기술연구원 토지공사 주택공사 도로공사 등 건설관련 공기업 6개사와 연구원,삼성물산 대림산업 LG건설 창해소프트 한화S&C 등 건설업체와 건설정보기술전문업체 15개사 등 총 20여개 업체가 참여해 신기술관련 시연회를 갖는다. 특히 민간건설업체와 공공기관들이 건설현장과 공공공사 발주과정에서 실제로 적용하고 있는 건설칼스 시범사례를 보여준다. 정부와 민간의 건설칼스 활성화를 통한 산업경쟁력 확보방안에 대한 워크숍과 토론회도 개최된다. (02)514-8424∼5 박영신 기자 yspar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