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견건설업체인 신일건업이 서울 강남구 역삼동 스타타워(옛 아이타워) 인근에 지을 오피스텔인 '신일 유토빌'을 8일부터 선착순 분양한다. 지하4층 지상11층에 18∼34평형 1백98실로 이뤄지며 평당 분양가는 5백80만∼6백50만원선이다. 신일건업은 신규분양 오피스텔로는 이례적으로 중도금 전액을 무이자로 융자해 준다. 지하철 2호선 역삼역이 걸어서 2분 거리에 있고 스타타워 LG강남타워 로담코타워 등 대형 오피스빌딩이 밀집해 있어 임대수요가 풍부한 편이다. 실마다 에어컨 냉장고 세탁기 등 가전제품이 제공된다. 청담동 리베라 호텔 인근에 견본주택이 마련돼 있다. (02)556-63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