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대주택의 절반이상이 서울.수도권에 집중돼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일 건설교통부에 따르면 지난 8월 현재 임대주택은 전국적으로 51만8천993가구이며 이중 서울 19만9천399가구, 인천 9천668가구, 경기 6만2천560가구 등 서울.수도권의 임대주택이 27만1천627가구로 전체의 52.3%에 달했다. 인천을 제외한 5대 광역시의 임대주택은 광주 3만1천272가구, 부산 2만8천441가구, 대구 2만1천331가구, 대전 4천779가구, 울산 4천76가구였으며 충북 3만382가구,전북 2만9천653가구, 경북 2만5천269가구, 전남 2만1천717가구, 경남 1만8천873가구,충남 1만8천834가구, 강원 9천634가구, 제주 3천105가구 등이었다. 이중 임대주택을 2가구 이상 소유한 일반 임대사업자는 지난 8월 현재 1만2천194명으로 8만2천435가구를 보유한 것으로 집계됐다. 또 다가구나 다세대주택 등 20가구 미만의 임대주택을 짓는 건축법에 의한 허가사업자수는 1천287명으로 1만5천836가구를 보유, 1인당 평균 12.3채를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함께 아파트를 짓는 주택건설 사업자는 총 1천70명으로 이들이 보유한 가구수는 42만722가구로 사업자당 393.2 가구를 임대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임대사업자 수는 99년 7월 6천478명에서 작년 7월 1만178명, 지난 7월 1만4천129명, 8월 1만4천551명으로 점차 증가 추세다. (서울=연합뉴스) 인교준기자 kjihn@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