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연휴이후 경기도 용인시 죽전택지개발지구에서 4천57가구의 아파트가 분양된다. 또 단독주택지 70필지도 공급된다. 앞서 동시분양 등을 통해 공급됐던 죽전지구내 아파트들이 "미국의 대테러 전쟁 임박"이라는 초대형 악재를 극복하고 평균 6.8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터여서 죽전 열기는 추석이후에도 이어질 것으로 부동산 전문가들은 보고 있다. 분양을 준비중인 업체는 현대건설 현대산업개발 LG건설 동원개발 등 4개사다. [한국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