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이 첨단시설을 갖춘 대형 패션테마상가인 '굿모닝시티'를 동대문상권에 선보인다. 테마상가 공급은 이번이 처음이다. 서울 중구 을지로6가 동대문운동장 맞은편에 지하 6층 지상 12층,연면적 1만6천9백68평 규모로 들어선다. 점포수는 5천8개로 등기분양으로 공급된다. 점포당 분양가는 8천만∼2억1천만원이고 분양면적은 3.3평,전용면적 1.2평이다. 지하철 동대문운동장역과 바로 연결돼 교통여건이 뛰어나다. 세계 각국의 전문식당가와 대형 녹지공간을 마련,문화예술공간 등을 배정해 여유있는 상가로 건립된다. 하루 유동인구가 3천여명에 달하고 내부를 고급화해 상권전망이 밝다는 게 롯데건설의 설명이다. (02)2279-1117 박영신 기자 yspar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