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와 여권 3당은 20일 생애 최초 주택구입자에 대해 집값의 70%까지 장기 저리지원하는 대상을 전용면적 25.7평(33평형)까지 확대키로 했다. 당정은 이날 오전 국회 귀빈식당에서 국민임대주택 건설확대 및 서민 전.월세 지원대책 마련을 위한 협의를 갖고 영세민과 근로자.서민의 전세자금 지원한도를 보증금의 70%까지 늘리기로 합의했다. 이와 함께 서민층 주거안정을 위해 향후 2년간 국가 재정에서 30%를 지원하는 국민임대주택을 20만호 건설하기로 했다. [한국경제]